업체를 함께 키워나갈 결정권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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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에서 숱한 흥망성쇠와 산전수전 다 겪으며 느낀 건,
정말 이 바닥이 제 가치관과 맞지 않고, 누군가에게 떳떳하지 못 한 것이 싫었으며
번아웃과 염증 또한 심하게 느꼈기에 더 늦기 전에 양지로 향하고 싶은 열망이 컸습니다.
고민 끝에 과감히 이 바닥을 뜨는 선택을 했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코로나라는 난국과 여러가지 오판들로 인해,
비지니스가 여의치 않아졌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장고 끝에 재기를 위해
다시 초심으로 제가 잘하는 것에 매진 해보려 합니다.
처음엔 홍보팀으로 일을 시작했고, 일이 생각보다 잘 풀리는 바람에,
조금은 이른 나이에 오픈을 하고, 대표라는 타이틀도 달아보고,
이 바닥 그렇 듯이 때가 타는 바람에 겉멋이 들었던 부끄럽던 치기어린 시절도 있었네요.
회원만 유치하면 된다는 섣부른 생각에, 자신이 있었기에
솔루션과, 운영 및 전체를 아우르지 못 하는 단계에서 자신감만으로 지분자로 오픈도 해봤었고,
솔루션이 터지는 바람에 큰 실패도 겪어보고, 동업자와 갈등으로 갈라서기도 해보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사연 없는 사람이야 없을 테고,
구구절절 해 봤자 와닿지 않으실 테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연륜, 겸손, 신중함, 초심을 갖추기까지 참 오래도 걸린 거 같습니다.
서두가 길었고 본론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각자 포지션을 명확히 하여 서로가 서로의 귀인이 되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습니다.
총 세번의 지분자로 일을 하면서 제 포지션을 항상 홍보팀 구축과 영업이었습니다.
결국 회원유치와 입금량 담당이죠.
TM팀을 구축할 친구들을 선별해서 영입하고, 교육하고, 인프라를 만들어주고 관리하고,
능력있는 팀과 조인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끔 조율하고 끌어옵니다.
본사 홍보팀은 언제 떠날 지 모를 총판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
본사 자체의 힘으로써 필수불가결하게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능력있는 총판들을 끌어들이는 필드영업은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 하는 대표님들의 기질 상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저 두가지를 다 진행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의 규모와 성향, 니즈를 파악하고, 맞춰줄 수 있는 지 없는 지,
텍스트를 나누고 통화하고 만날만한 가치가 있는 지 리스크는 없는 지, 장고 끝에 미팅을 가집니다.
본사와 홍보팀 모두 겪어보았기에 저는 그 친구들과 대화가 됩니다.
그리고 끌어올 수 있습니다.
현장을 떠난 지 좀 되었기에, 여러가지 프로그램 및
변해버린 최신 홍보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엔 시간이 좀 걸릴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트렌드가 아무리 변해도, 사람을 대하고, 사람을 끌고,
필드에서 일구어 내는 영업력의 아날로그함,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며,
그 외 바깥일 또한 제가 전 부분에 걸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으신 사장님들은 아시겠지만 업체가 망하는 것은 대부분이
동업자간의 욕심과 배신, 정치질과 싸움, 현장에서의 사건사고에서 비롯됩니다.
이것을 최소화 시키고 잘 풀어가는 것이 진정한 능력이라 사료됩니다.
업체를 몇 번이나 키워봤습니다.
매출을 맞추지 못 하여 엎어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기둥만 든든하게 잡아주신다면, 아직도 업체 하나는 빠르게 키울 자신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이다 보니 솔루션과 시재, 운영력에 있어 어느정도는 그림을 증명 해주셔야 함께할 수 있겠지만
욕심이 있다면 비록 이 바닥일지라도, 어느정도 인격적 소양을 갖추시고 핀트가 맞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글은 제 취지만을 봐주시고 일 이야기는 텍스트 나눈 후 통화로 자세히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여타 이 바닥에 흔한 친구들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 기다리겠습닙다.
#결정권자와 대화 나누었으면 합니다. 부본, 팀장 및 20대 어린 친구들 연락주지 마세요
몇마디 나눠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인데,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시간낭비는 원하지 않습니다.
텔레그램 Saint5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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